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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병철 안

레위기 18장(4/14)

레위기 18장은 주로 7계명과 관련된 규례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1-5절은 18장의 서론으로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상기시키십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2,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시면서, 그들이 하나님께 헌신될 것(거룩)을 요구하십니다. 애굽이나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를 행하지 말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살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살게 될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6-23절에서는 다양한 성적인 죄악들을 금하고 계십니다. 당시 애굽과 가나안 민족들 사이에서 만연했던 근친상간(6-18)과 왜곡되거나 비정상적인 성적인 관계(19-23)를 금하셨습니다. 이러한 규례들은 성적인 순결을 통해서 결혼과 가정의 신성함을 지키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24-30절은 결론으로 이러한 규례와 법도를 지킬 것을 다시 한 번 명하시면서, 만약 이러한 가증한 일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러워지게 되면 가나안 거민들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 땅에서 끊어질 것을 경고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풍속과 규례도 애굽과 가나안 땅의 그것과 같이 악하고 음란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맙시다. 신랑이신 그리스도께 대한 정절을 지키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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