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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Lee Juman

매일말씀묵상(201214) : 잠언 14장

잠언 14장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입니다


1-7절 | 지혜로운 사람은 집을 세우고 자신을 보전하지만, 미련한 사람은 집을 무너뜨리고 매를 자청합니다(1,3절). 그 이유는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에 있습니다(2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세우고 보전하지만, 여호와를 경멸하는 사람은 허물고 화를 자초합니다. 소가 없으면 소를 돌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소의 힘으로 얻을 수 있는 많은 이익도 얻지 못합니다. 수고하지 않고 얻을 수 없습니다(4절). 거짓으로 증언하고 교만하여 지혜를 얻지 못하는 미려한 사람을 피하십시오(5-7절). 그의 입에는 지식이 없고, 그는 화를 자초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8-17절 |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길을 알기 때문의 자신의 행동을 절제할 수 있습니다. 미련한 자는 어리석게 속고, 온갖 말을 믿습니다(8, 15절). 구체적인 내용이 9-14절에 나옵니다. 미련한 자는 죄를 쉽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볼 때 옳은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망할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기에 흥할 것입니다. 10, 13절은 눈에 보이는 모습과 보이지 않는 마음이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보이는 것에 속지 말고,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행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16-17절은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한 나머지, 쉽게 화를 내어 어리석게 행하고 악한 꾀로 미움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기에 신속히 악에서 피합니다.


18-24절 |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슬기로운 자는 면류관을 얻듯이 지식을 얻습니다. 어리석음은 유산이 아니라 지혜를 찾지 않은 결과입니다(18,24절). 20절은 23절과 함께 읽을 때 이해가 됩니다. 가난한 자가 이웃에게 미움을 받는 것은 그는 말만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성실하게 수고하여 부유하게 된 사람은 친구가 많은데요, 그 힌트를 21-22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1절은 이웃을 업신 여기는 것은 죄고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성실하게 수고할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베풀고 선을 도모하기에, 그의 곁에는 친구가 많습니다.


25-27절 | 25절은 법정에서 증인의 예를 들어 우리의 진실함에 이웃의 생명이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26-27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우리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고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생명을 얻고, 진실함으로 이웃의 생명을 구하십시오.


28-35절 | 많은 백성을 다스리는 왕과 슬기로운 신하로 구성(28,35절)되는 이 단락은 좋은 통치자는 어떤 사람인지 교훈합니다.통치자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마음의 화평으로 다스리되, 특별히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악인은 결국 환난 날에 엎드러지겠지만, 의인은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소망이 있습니다. 통치자의 의를 신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로운 통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지만,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합니다.



묵상과 기도

성령님의 깨닫게 해주시는 은혜를 구하며 말씀과 해설을 읽으세요.

읽고 묵상하는 중에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내용이 있다면 그 내용을 붙잡고 기도하세요. 말씀을 읽으면서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말씀을 읽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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