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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Lee Juman

매일말씀묵상(210305) : 출애굽기 14장

말씀을 읽고 묵상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말씀을 잘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길 기도합시다. 그리고 오늘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본문을 읽고 난 후 아래 해설을 읽습니다.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이스라엘은 신속하게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되돌려 비하히롯이라는 바닷가 앞에 장막을 치게 하십니다. 그리고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내버려 두셔서, 이스라엘을 추격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기상황으로 몰아가시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바로와 그의 군대를 인하여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으로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제어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기와 고난의 상황 속에 두실 때,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십니다. 크신 능력으로 악인들은 심판하셔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리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동시에 큰 능력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을 연단하십니다.


변덕스러운 사람의 마음


장자의 재앙이 임했을 때만 해도 바로와 신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발 나가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자 그들의 마음도 변합니다. 그래서 바로는 애굽의 강력한 병거와 군사들을 모아 이스라엘을 추격합니다. 바로와 신하들의 마음만 쉽게 변한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변덕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를 향해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담대하다는 말은 ‘두 손을 든다’는 뜻인데, 무엇이든 맞서 싸울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애굽의 마병과 군대가 바싹 따라오는 것을 보자 이스라엘은 빈대떡 뒤집듯이 그 마음이 변합니다. 심히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이 부르짖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부르짖음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온갖 불평을 쏟아냅니다. 왜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서 죽게 만드느냐. 우리는 애굽 사람을 섬길테니 내버려두라 하지 않았느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게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다.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간사하지 모릅니다. 때때로 고난은 이렇게 간사하고 변덕스러운 우리를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누구의 소유인가


바로와 신하들이 이스라엘을 추격한 이유는, 이스라엘을 자신들의 종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우리의 것인데, 이렇게 그냥 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상황은 이스라엘에 대한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가에 대한 싸움입니다.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학대하며 주인노릇을 했던 바로가 이스라엘의 주인인가? 아니면 이스라엘을 되찾고 속량하고 구출하기 위해 찾아오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주인인가? 이 질문 앞에서 이스라엘은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출애굽을 이루셨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우리를 붙들고 있었던 사탄은 이 소유권을 빼앗기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자기의 소유로 삼으신 백성들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성부께서 자기에게 주신 자들을 한 사람도 잃지 않으실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 잠잠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불평하는 백성들에게 모세가 말합니다.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두려워 말라.” 이 말씀은 아브라함(15:1), 이삭(26:24), 야곱(46:3), 그리고 하갈(21:17)이 큰 곤란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하셨던 말씀과 동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만큼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은 없습니다. 이 말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고난이 없고 위기가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이유는 위험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불평하지 마십시오.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구름 기둥으로 바로의 군대가 이스라엘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으시고,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안전하게 바다 가운데를 육지를 걷는 것처럼 걸어갑니다. 바로의 군대는 이 크고 두려운 현상 앞에서도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이스라엘을 따라갑니다. 하나님께서 불과 구름 기둥으로 바로의 군대를 어지럽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의 군대를 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오고, 바로의 군대는 아직 바닷가에 남아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바다를 덮어 바로의 군대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쓸어버리십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 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31절). 하나님이 베푸신 큰 일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큰 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생각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과 해설을 읽고 묵상하며,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내용을 정리해 봅시다. 깨닫게 해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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