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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Lee Juman

매일말씀묵상(211016) : 산상수훈(29)

산상수훈(29) 기도에 관한 교훈(9)

마태복음 6:9-13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오병이어로 5천 명을 먹이시는 사건을 통해 결국 제자들을 생명의 떡인 자신에게로 이끄셨듯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일용할 양식을 주심으로써 그분께로 인도하십니다”(박영돈).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길” 간구할 때, 우리는 이 땅에서 육체의 삶을 위해 필요한 것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살게 하는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는 데로 나아가야 합니다. 일용할 양식은 궁극적으로 영원한 양식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따라 공급하시고 채워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일로 나아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배부르게 먹이신 기적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쫓아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길 원했습니다. 그러면 이 땅에서 더이상 배고플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런 무리들에게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떡을 먹고 배불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양식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요 6:26-27).


떡과 물고기는 육체의 양식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육체의 양식으로 굶주린 무리들을 배부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일을 하신 것은 단지 육체의 만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표적으로 이 일을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표적이란, 그 일이 가리키는 실제적이고 영적인 의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표적을 통해 무리에게 정말 주시려고 하신 것은 잠시 배부르다 다시 배고파지는 떡 정도가 아니라 우리를 영원히 만족하게 하시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자신입니다(요 6:35). 이 생명의 떡을 먹는 자는 결코 다시 굶주리지 않고, 다시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는 것은 곧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연합되어 예수님께 속한 의와 생명을 받아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공급해 주십니다.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그 양식을 구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육체의 양식보다 훨씬 더 중요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선하신 아버지께서는 단지 이 땅에서 우리를 배부르게 하실 뿐 아니라 생명의 양식으로 영원히 우리를 만족케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이 이 영생을 누리는 삶이 되도록 생명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알기를 사모하고, 더욱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기를 간구합시다.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을 쫓았던 많은 무리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잠시 육체의 배부름에 만족할 뿐,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요. 우리의 선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육체의 필요를 신실하게 채우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것에 만족하길 원해서가 아닙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믿음의 눈을 들어 이 모든 도움의 손길이 어디서 오는지 보고, 이 모든 것이 천지를 지으신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곧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길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신 그 특별한 은혜에 더욱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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