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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kjoon

[성탄]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아기로 오셨어요


본    문 미가 5장 2~4절(참고. 사 9:6-7)
읽을말씀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네가 유다 족속들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나를 위해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나올 것이다. 그의 근원은 태고적 영원부터이다”(미 5:2).

본문은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예언입니다. 이 예언은 “다윗언약”으로부터 나오는데,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실 구원자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가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예수님은 유다 지파의 아주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특별히 본문에서 미가 선지자는 예수님의 기원이 “태초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구원자가 “영원으로부터” 오시는 “하나님”이심을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사야 선지자는 한 아기가 날 것인데,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지혜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서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라는 이름은, 장차 올 구원자가 “신성을 지니신 하나님”이심을 예언합니다.

곧, 다윗언약의 성취로써 이 땅 가운데 태어나시는 구원자,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완전한 인간으로서 우리와 함께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던 날, 요셉 가족은 베들레헴 어느 한 평범한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객실은 이미 다른 손님들이 있었기에, 아기는 (주인 가족이 머무는) 방 한 편에 자리해 있는 구유에서 나게 되었습니다.

아기 예수께서 이 땅에 나셨을 때, 천사가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천사는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 예수를 찾아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천사의 말은 목자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과 같이 가난하고, 비천하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 땅에 오신 “왕”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이었습니다.

또한 아기 예수의 탄생은 “어느 이방인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그들은 동방(아라비아)에서 온 지혜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아기에게 경배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바쳤습니다.

그렇다면, 완전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왜 이 땅에, 그것도 완전한 인간으로서 오셔야 했을까요?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예수님의 나심을 예언했을 때, 천사는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 이름의 뜻은 “구원자”입니다. 실제로 유대인 공동체에게는 구원자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정치적·경제적으로 억압을 받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자신들을 억압으로부터 구원해 줄 구원자를 갈망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토록 바랐던 구원자, 예수님은 그보다 먼저 그들 자신의 “죄의 문제”를 보셨습니다. 아마 유대 공동체에게는 죄의 문제를 용납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유대인들은 그들을 죄로부터 구원할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우리에게도 저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도 (유대인과 같이) 우리의 힘들고 억울한 문제들을 해결해 줄 구원자를 바랄지도 모릅니다. 물론 예수님은 그분의 때를 따라, 우리의 모든 악을 물리치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모든 인간에게 해결되어야 할 가장 중요하고도 본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죄의 문제”입니다. 착한 사람이든지, 악한 사람이든지, 부하고 힘 있는 사람이든지,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이든지, 죄는 “모든” 인간을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감옥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예수님은 어느 위인전에 등장하는 한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자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피가 없이는 사함이 없기에”, 완전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완전한 사람으로 오셔서, 피를 흘리시고 속죄의 표징이 되셨습니다.

성탄절은 바로 이 예수님의 나심을 감사하며, 예수님을 보내 주신 하나님을 찬미하는 날입니다. 혹 우리 가정과 자녀들에게 성탄절은 어느새 성탄의 노래와 흥겨움, 그리고 선물을 주고받는 기쁨만 가득하지는 않은지요. 자녀들에게 예수님의 탄생과 그 의미를 분명하게 가르쳐 주세요. 예수님의 탄생이 곧 우리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아 영생을 소유하게 된 실제의 시작임을 알려 주세요. 한 주간 성탄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탄을 기다리며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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