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문: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답: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1-46
문: 성도들은 언제 어디서 하나님을 즐거워합니까?
답: 금생에서는 땅에서, 그 후에는 하늘에서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1-47
문: 땅에서는 하나님을 어떻게 즐거워합니까?
답: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 안에서 밖으로 널리 퍼져나가도록 함으로써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요일 1:3,7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저가 빛 가운데 계신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48
문: 하늘에서는 하나님을 어떻게 즐거워합니까?
답: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거하면서 주의 우편에 있는 충만한 기쁨을 받음으로써 하나님을 즐거워할 것입니다.
시 16: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1-49
문: 땅에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과 하늘에서 즐거워하는 것이 어떤 점에서 일치합니까?
답: 우리가 즐거워하는 대상은 똑같은 하나님입니다. 하늘에서 그러하듯이 땅에서도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은 진정으로 우리를 낮추고 우리 마음을 흡족하게 해줍니다.
1-50
문: 그렇다면 그 두 가지의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답: 즐거워하는 방식과 즐거움의 분량에서 다릅니다.
1-51
문: 즐거워하는 방식에서는 어떻게 다릅니까?
답: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주 모습을 감추시기 때문에 우리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하나님을 뵙고, 필요한 방편과 율례를 통해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곁에서 계속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 있으며, 하나님을 직접 대면할 것입니다.
고전 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52
문: 즐거움의 분량에서는 어떻게 다릅니까?
답: 땅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부분적으로만 즐거워하지만, 하늘에서는 하나님을 온전히 즐거워할 것입니다.
고전 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1-53
문: 하늘에서 성도들은 하나님 안에 있는 무한한 충만함과 달콤함 전부를 자신의 영혼 속에 받게 될 것입니까?
답: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의 한정된 영혼에 담을 수 있는 만큼만 가득 받게 될 것입니다.
엡 3:19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시 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1-54
문: 우리가 하늘에서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 있도록 해주는 확실한 약속과 보증은 무엇입니까?
답: 금생에서 그리고 이곳 땅에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시 73:24-26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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