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Lee Juman

[소요리문답 Q&A] 사람의 죄성



제18문: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가지는 죄성(罪性)이란 무엇입니까?
답: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가지는 죄성은 아담의 첫 범죄의 죄책(罪責)과, 원의(原義)가 없는 것과, 온 성품이 부패한 것인데, 이것을 보통 원죄(原罪)라 칭하며, 아울러 이 원죄로 말미암아 나오는 모든 자범죄(自犯罪)를 말합니다.


18-1

문: 사람들의 죄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까?

답: 원죄와 자범죄, 두 가지입니다.

마태복음 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18-2

문: 그 두 가지는 어떻게 다릅니까?

답: 원죄는 우리 본성의 죄인 반면, 자범죄는 우리 삶의 죄악입니다.


18-3

문: 원죄란 무엇입니까?

답: 우리의 시조인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어 지금 우리에게까지 전달되는 죄를 말합니다.

로마서 5장, 시편 51편


18-4

문: 그 죄를 왜 원죄라고 합니까?

답: 우리가 잉태되고 출생할 때부터 갖고 있는 죄이며, 우리의 모든 자범죄가 비롯되는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마태복음 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18-5

문: 원죄는 몇 부분으로 이루어집니까?

답: 세 부분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담이 지은 첫 범죄의 죄책, 원의의 결여, 온 성품의 부패입니다. 첫째 부분은 ‘전가된(imputed) 원죄’, 나머지 두 부분은 ‘내재된(inherent) 원죄’로 불립니다.


18-6

문: 우리는 아담의 어떤 죄에 대해 죄책이 있습니까?

답: 우리의 죄책은 아담의 첫 범죄에 대한 것뿐입니다. 아담이 우리의 언약 대표로서 저지른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18-7

문: 아담의 첫 범죄에 대한 죄책을 어떻게 우리가 갖게 되었습니까?

답: 하나님께서 그 죄를 우리에게 전가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법(율법)에서 그 죄를 우리의 것으로 귀속시켰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12, 19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고린도전서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18-8

문: 율법에서 그것이 우리 죄로 귀속된 까닭은 무엇입니까?

답: 율법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시조이자 대표인 아담은 우리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18-9

문: 아담의 첫 범죄가 그의 후손들에게 전가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답: 성경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었다고 선언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12, 19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18-10

문: 하나님의 공의가 그런 죄의 전가를 요구합니까?

답: 그렇습니다. 그와 함께 그리스도의 의도 신자들에게 전가 됩니다.


18-11

문: 아담의 다른 죄는 왜 첫 범죄처럼 우리에게 전가되지 않습니까?

답: 아담이 첫 범죄로 행위 언약을 깨뜨린 뒤로는 우리의 언약 대표 자격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18-12

문: 행위 언약의 파기에 따라 인류는 타락 후 율법에 어떻게 속박되었습니까?

답: 모든 사람은 각자 스스로 책임지도록 율법에 속박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 3:10, 12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조회수 11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