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소요리문답 Q&A] 사람의 죄성(4)

작성자 사진: Lee JumanLee Juman

제18문: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가지는 죄성(罪性)이란 무엇입니까?
답: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가지는 죄성은 아담의 첫 범죄의 죄책(罪責)과, 원의(原義)가 없는 것과, 온 성품이 부패한 것인데, 이것을 보통 원죄(原罪)라 칭하며, 아울러 이 원죄로 말미암아 나오는 모든 자범죄(自犯罪)를 말합니다.

18-35

문: 우리 마음이 본성적으로 신성한 진리에 반대하는 것은 어떤 식으로 나타납니까?

답: 다른 것은 쉽게 빨리 배우는 사람들에게 종교의 원칙을 가르치기는 아주 어렵다는 사실, 사람들이 흔히 진리를 배반하고, 또 알면서도 믿지 않는 태도로 살아가는 사실에서 나타납니다.

이사야 28:9-10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뉘게 지식을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


18-36

문: 우리 마음의 본성적인 허영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답: 우리 대다수는 어려서부터 어리석은 일을 즐거워하고, 특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허황된 생각이나 계획을 세웁니다.

잠언 22:15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18-37

문: 우리 마음의 본성적인 교만은 어떤 면에서 나타납니까?

답: 무엇이든 자신을 대단하거나 근사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것을 좋아하며, 자만심에 빠지고, 특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실제 모습을 믿지 않으려는 성향에서 나타납니다.


18-38

문: 우리 마음이 본성적으로 거짓에 쏠리는 경향은 어떤 면에서 나타납니까?

답: 우리가 어려서부터 교묘한 거짓말을 잘 지어내고, 하나님의 진리보다 소설이나 우화 같은 허구적인 이야기를 읽거나 듣거나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성향에서 나타납니다.


18-39

문: 우리의 양심은 어떻게 본성적으로 부패했습니까?

답: 우리는 하나님의 시험과 명령을 올바로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의 눈이 멀었고, 육욕과 물질적인 이득에 쉽게 넘어가 선을 악으로, 악을 선으로 부릅니다.

디모데전서 4: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18-40

문: 우리의 의지는 무엇으로 부패했습니까?

답: 모든 죄스러운 것으로 기울어지는 성향과 모든 좋은 것에 대한 적대감, 또 우리의 제일되는 목적을 부인하는 패악으로 부패했습니다.

로마서 7:19, 8:7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18-41

문: 악으로 기울어지는 우리의 본성적인 강한 성향은 어떤 면에서 나타납니까?

답: 어려서부터 본분의 길에서 벗어나며, 선한 행동과 결심을 갑자기 중단하고, 하나님께 열의 없고 불완전한 예배를 드리는 데서 나타납니다.

시편 58: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18-42

문: 선한 것에 대한 우리의 본성적인 적대감은 어떤 면에서 나타납니까?

답: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어린이의 지나치게 스스럼 없는 자세, 종교적이고 영적인 의무에 대한 열의 결여, 확신과 양심에 반하는 죄를 자주 저지르는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신명기 29:19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위로하여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을 강퍅케 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을 멸할지라도 평안하리라 할까 염려함이라”

히브리서 10:26, 29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18-43

문: 우리의 의지는 본성적으로 무엇에 적대적입니까?

답: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적으로 간주합니다.


18-44

문: 우리의 의지는 본성적으로 하나님의 어떤 면을 적으로 간주합니까?

답: 하나님의 존재와 완전성,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을 향한 경배를 적대시합니다.


18-45

문: 하나님의 존재와 완전성에 대한 사람의 본성적인 적대감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답: 율법을 내리고 정죄를 행하는 하나님이 없었으면 하고 은밀하게 바라며, 격정에 휩싸였을 때나 때로는 의도적으로, 또 아무런 부추김이 없어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비난하는 행위에서 나타납니다.


18-46

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본성적인 적대감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답: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반대하며, 그 말씀의 법을 귀찮게 여기고, 복음이 죄를 장려한다고 생각하는 행태에서 나타납니다.

유다서 1: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저희는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치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갈라디아서 1:7-8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8-47

문: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대한 우리의 본성적인 적대감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답: 우리 대다수가 어려서부터 예배를 피하거나 다른 사람의 예배를 방해하고, 예배를 드리는 동안 졸거나 헛되고 엉뚱한 생각을 하는 데서 나타납니다.

사무엘상 21:7 “그 날에 사울의 신하 한 사람이 여호와 앞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는 도엑이라 이름하는 에돔 사람이요 사울의 목자장이었더라”

말라기 1: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조회수 9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