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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Lee Juman

[소요리문답 Q&A] 행위 언약(4)



제12문: 사람이 창조받은 지위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향하여 섭리하시는 중 어떤 특별한 행동을 하셨습니까?
답: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후, 완전한 순종을 조건으로 그와 생명의 언약을 맺으시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것을 사망의 벌로써 금하셨습니다.

12-32

문: 하나님께서는 왜 이 언약에서 아담이 그의 모든 후손까지 대표하도록 하셨습니까?

답: 그렇게 하는 것이 각 사람을 상대로 하는 것보다 그들의 복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더 짧고 안전한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12-33

문: 왜 그것이 그들의 복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더 짧은 길이었습니까?

답: 아담의 순종이 완전하게 이행되고 나면 그의 후손들은 타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2-34

문: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그들의 복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더 안전한 길이었습니까?

답: 아담은 성인의 상태로 창조됐습니다. 완전한 순종이 전적으로 가능한 상태였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아담은 자신의 복된 삶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모든 자연적 후손들의 조상으로서 갖는 우려 때문에도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언약으로 맺는 것이 더 안전했습니다.


12-35

문: 아담은 후손들의 언약 대표로 선택 받지도 않았고 그런 사실에 동의 받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아담이 후손들에게까지 적용되는 언약을 그들의 대표로서 맺은 것이 정당한 행동이었습니까?

답: 아담은 사람으로 가장 먼저 지어졌기 때문에 모든 인류의 아버지였습니다. 아울러 모든 인류보다 훨씬 더 지혜로운 하나님께서 아담을 언약 당사자로 선택하셨습니다. 따라서 그의 후손들은 그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거부하는 것은 곧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12-36

문: 행위 언약에서 아담에게 요구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답: 그 언약의 조건을 이행하는 것이었습니다.


12-37

문: 행위 언약의 조건은 무엇이었습니까?

답: 하나님의 법에 개인적으로 완전히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12-38

문: ‘개인적’ 순종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답: 아담 자신이 개인의 자격으로 직접 순종해야 했다는 뜻입니다.

창세기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갈라디아서 3: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2-39

문: 아담의 순종은 어떤 면에서 완전해야 했습니까?

답: 범위와 수준, 지속 기간에서 완전해야 했습니다.


12-40

문: 아담의 순종은 ‘범위’의 측면에서는 어떻게 완벽해야 했습니까?

답: 영과 육을 포함한 자신의 전체가 하나님의 법 전체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3:10, 12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2-41

문: 아담의 순종은 ‘수준’의 측면에서는 어떻게 완벽해야 했습니까?

답: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야 했습니다.

누가복음 10: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12-42

문: 아담의 순종은 ‘지속 기간’의 측면에서는 어떻게 완벽해야 했습니까?

답: 심판의 시간이 끝날 때까지 끊임없이 순종해야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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