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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2_17] 믿음 위에 굳게 서서 말씀을 지켜요

본    문 데살로니가후서 2장 1~17절
읽을말씀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우리의 말이나 편지를 통하여 너희가 배운 전통들을 굳게 지켜라(데살로니가후서 2장 15절).

     

[데살로니가후서]

데살로니가전서를 쓰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바울은 “주의 날이 이르렀다.”는 거짓된 가르침(살후 2:2)에 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더불어, 데살로니가 교회 내 게으른 신자들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살후 3:6-15). 이 문제들에 답하기 위해,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를 기록하게 됩니다.

     

[가르침 받은 전통을 지키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전에 바울에게서 주의 날이 예기치 않게 임할 것이라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살전 5:2-6). 그런데 어떤 자들이 교회에 들어와 “주의 날”에 관한 거짓된 가르침을 가르치셨습니다. 그것은 “주의 날이 이미 이르렀다.”는 것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주의 날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을까봐 불안에 떨었습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편지를 써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로했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먼저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설명했습니다. (물론, 설령 이러한 일들이 가까웠다 하더라도, 그 일들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따라서 아직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① 배교: 먼저,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을 반역하는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② 불법의 사람: 또, 불법한 자가 나타나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칭할 것입니다. 이들은 사회의 법과 질서마저 위협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권위에 대하여 도전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반역은 결국 영광스러운 예수님의 재림에 의해서 사라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능력으로 모든 불법한 자들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회와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바울은 무엇보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끝까지 믿음 안에서 인내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하나님은 선택하신 자기 백성을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오히려 마지막 날에 대하여 구원을 확신함으로,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구원의 위로 가운데 어떻게 굳게 설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그것은 바울이 (말로나, 문서로나) 그들에게 직접 전한 가르침을 따르고 지키는 일입니다.

     

[생각하기]

바울은 세상의 마지막과 예수임의 재림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특별히, 바울은 주님의 재림 때 믿음으로 의롭게 된 신자들의 결과와 그때까지 신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칩니다.

선포된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신자에게, 재림의 날은 곧 “구원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신자는 하나님에 대한 굳은 믿음과 구원의 확신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이때 바울은 환난을 인내하는 가운데, “전통을 지키라.”고 권고합니다. 여기서 전통은 거짓되거나 허황된 말이나, 사람이 만들어 낸 유전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전통은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와 가르침, 그리고 삶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여기에 진리와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점점 더 불법과 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사회와 직장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 놓입니다. 이때 부모는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함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모가 세상의 모든 죄와 악으로부터 자녀들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우리의 자녀들 또한 그들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가운데 굳게 서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부모는 어릴 때부터 자녀들에게 성경과 교리를 가르치고, 훈계하면서 그들의 신앙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양육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사실은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만약, 성경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디에서 하나님의 생각과 그분의 뜻을 알 수 있을까요? 구두로 전해진 말은 기억에서 점차 사라져 버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진리를 알게 하시고, 또한 그 진리를 따라 순종하게 함으로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전승되도록 하셨습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며, 새해 우리 모든 가정이 무엇보다 성경을 읽고, 바른 진리를 깨다는 데 힘써야겠습니다. 매일의 삶에서 그리스도와 교제하고 믿음 위에 굳게 서야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며, 말씀을 지키고 흔들림 없이 굳게 서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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