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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2_21] 우리는 예수님을 자랑하는 교회예요

[본    문] 고린도후서 4장 7~18절
[읽을말씀]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 안에 가지고 있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님을 보여 주려는 것이다(고린도후서 4장 7절).

[고린도후서]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편지(고린도전서)를 보낸 후, 그는 디도를 통해 고린도교회 사람들이 그들의 잘못을 돌이켰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고린도교회 안에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바울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교회 안에서 해로운 영향을 끼는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걱정스러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1)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2) 자신의 사도적 권위와 사역을 변호하며, 3) 예루살렘의 가난한 신자들을 위한 연보 요청을 마무리하기 위해 고린도후서를 기록합니다.

     

[질그릇에 가진 보배]

본문에서, 바울은 그가 사도로서 복음을 전하다가 당하게 된 고난과 시련을 언급합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면서 미움을 당하고 많은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라도 말합니다.

특별히 바울은 자신이 비천하고 연약한 질그릇과 같은 자였지만, 하나님께서 이 질그릇에 보배를 담아 주셨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질그릇은 “하나님이 복음을 맡기신 사람들”을, 보배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의미합니다. 질그릇은 전혀 아름답지도 않고, 그 자체로는 가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질그릇과 같은 자기 백성에게 “가장 귀한 보물”을 담아 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비록 우리는 아무런 보잘 것도 없고, 쉽게 넘어지고 낙심하며, 상처를 입지만, 하나님은 복음의 헤아릴 수 없는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질그릇과 같은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크고 놀라운 구원의 일들)을 나타내셨습니다.

바울은 사도로서 주께서 맡기신 직분이 귀하고 영광스럽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복음을 위하여 당하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는다고 (세 번이나) 말했습니다(4:1, 8, 16절).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받게 되는 환난이 결코 믿음을 침묵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시 116:10). 그는 장차 들어가 누리게 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며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소망 중에 거했습니다.

     

[생각하기]

바울은 연약해서 고통과 고난을 두려워하고, 자주 실수하고 실패하는 우리를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에 비유합니다. 교회의 몸인 우리는 모두 연약합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아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공동체입니다. 비록 성도 개개인은 연약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넘어지며, 깨어지기도 하지만, 우리 안에 “그리스도 예수에 관한 복음”, 곧 “보배”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보배를 담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큰 능력이 우리가 아닌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그릇 같이 연약한 자기 백성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파된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질그릇과 같이 연약한 우리는 능력의 보배이신 예수님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욱여쌈을 당하고 거꾸러뜨림을 당할지라도,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 가운데 보증된 우리의 부활을 소망합니다. 부활은 세상에서 잠시 받는 환난은 우리로 하여금 고난을 통해 영광을 바라보게 합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는 하늘로부터 오는 위로와 영적인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복음의 빚진 자”가 되어 어려움과 연약함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유일한 능력의 보배이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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