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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병철 안

제1장 성경(3)

4항

마땅히 믿고 순종해야 할 성경의 권위는 어느 사람이나 교회의 증언에 달려 있지 않고, 그것의 저자이신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한다. 그러므로 성경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벧후 1:19,21; 딤후 3:16; 요일 5:9; 갈 1:11,12; 살전 2:13).

5항

우리는 교회의 증언을 통해 감동과 권유를 받아 성경을 높이 그리고 매우 귀하게 여겨야 한다(딤전 3:15). 또한 그 내용의 천상적인 성질(天上性, heavenliness), 그 교리(교훈, doctrine)의 유효성, 그 문체의 장엄성, 그 모든 부분의 일치, 그 전체적 범위(scope)에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림, 인간 구원의 유일한 길을 완전히 제시함, 이 외에 비할 데 없는 많은 탁월한 점들과, 그리고 전체적인 완전성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충분히 입증하는 근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무오한 진리와 신적 권위에 대한 완전한 설득과 확신은 우리의 심령 속에서 그 말씀으로 그리고 그 말씀과 함께 증거하시는 성령의 내적 사역(內的 事役, the inward work of the Holy Spirit bearing witness by and with the Word in our heart)을 통해 이루어진다(요일 2:20,27; 요 16:13,14; 고전 2:10-12; 사 59:21).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19-21)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0,27)

 

성경의 신적 기원과 권위를 증명해 주는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성경이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 자체의 증거(대표적 성구로는 딤후 3:16-17; 벧후 1:20-21), 예수님의 성경관(예수님의 구약성경 인용과 구약성경의 권위 인정), 교회의 성경관(역사적, 정통적 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과 초대 교회 교부들과 같이 성경을 최종 권위로 받아들였음)은 우리에게 성경의 권위를 확신하도록 가르쳐 줍니다. 또한 "그 내용의 천상적인 성질(天上性, heavenliness), 그 교리(교훈, doctrine)의 유효성, 그 문체의 장엄성, 그 모든 부분의 일치, 그 전체적 범위(scope)에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림, 인간 구원의 유일한 길을 완전히 제시함, 이 외에 비할 데 없는 많은 탁월한 점들과, 그리고 전체적인 완전성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충분히 입증하는 근거"입니다.

이처럼 성경의 신적 기원과 권위를 증명해주는 증거들이 많이 있고 이러한 증거들을 적절히 사용해야 하지만, 우리에게 확신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증거는 성령의 내적 증언입니다. "성경의 무오한 진리와 신적 권위에 대한 완전한 설득과 확신은 우리의 심령 속에서 그 말씀으로 그리고 그 말씀과 함께 증거하시는 성령의 내적 사역(內的 事役, the inward work of the Holy Spirit bearing witness by and with the Word in our heart)을 통해 이루어" 집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임을 사람이 확신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역사가 필수적입니다. 개혁주의 신학은 사람이 성경의 권위를 믿을 수 있는 것은 성령의 내적 증언에 달려 있고 그것에 의해 분명하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따라서 중생하지 아니한 사람의 이성의 지능으로는 그가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성경의 권위를 확신하는데 이를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의 내적 증언(성경 말씀에 의해 그리고 성경 말씀과 함께)으로 우리는 성경의 권위를 확신하게 됩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장 4항과 5항에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과 성경의 신적 권위의 증거들을 알려 줍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성경의 권위까지 포함하여 어떤 객관적 권위든지 인정하려 하지 않고, 객관적 권위와 구별되는 직접적이며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한 주관적 권위를 선호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성경의 권위를 더욱 굳게 믿고 성경의 가르침을 삶의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내용을 알고 믿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기 위해서 우리 자신이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그 말씀을 항상 생각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에서 우리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성경을 읽고 성경적 세계관을 형성하여 세상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도록 부지런히 가르치고 책망하고 바르게 살도록 의로 교육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게 하고, 성경 구절들을 암송하게 하고, 요리문답으로 성경이 가르치는 중요한 교리들을 알고 믿게 해야 합니다.


* 본 글은 송용조 목사님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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