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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병철 안

제21장 예배와 안식일(6)

6항

지금 복음 아래서는 기도나 종교적 예배의 어떤 부분들이 어떤 장소에서 행해지고, 어디를 향해 행해지는가에 매여 있지 않으며, 그것에 의해 하나님께 더 잘 받아들여지는 것도 아니다(요 4:21).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에서나 영과(말 1:11; 딤전 2:8)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요 4:23,24). 따라서 매일(마 6:11) 각 가정에서(렘 10:25; 신 6:6,7; 욥 1:5; 삼하 6:18,20; 벧전 3:7; 행 10:2), 그리고 은밀한 중에 각자는 혼자서 그러해야 하듯이(마 6:6; 엡 4:18), 공적 집회들에서 더욱 엄숙히 그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이나 섭리로 공적 집회들로 부르실 때, 우리는 공적 모임을 부주의하게 혹은 고의적으로 그것들을 소홀히 여기거나 저버려서는 안 된다(사 56:6,7; 히 10:25; 잠 1:20,21,24, 8:34; 행 13:42; 눅 4:16; 행 2:42).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1,23)

 

복음 시대에(in the gospel era) 혹은 복음 아래서는(under the gospel) 기도나 예배의 어떤 부분들이 더 잘 받아들여지는 거룩한 장소(holy ground, sacred place)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삶과 죽음과 부활하심으로써 그의 백성을 위해 구원을 이루셨기 때문에, 예배를 위한 어떤 특별한 거룩한 장소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만 예배를 위한 유일하고 거룩한 근거(holy ground)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친히 이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 4:21, 23-24).


지금 신약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언제, 어느 곳에서나, 어느 방향을 향해서나 성령의 도우시는 능력 안에서 그리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요 4:2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21장 6항은 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6항. 지금 복음 아래서는 기도나 종교적 예배의 어떤 부분들이 어떤 장소에서 행해지고, 어디를 향해 행해지는가에 매여 있지 않으며, 그것에 의해 하나님께 더 잘 받아들여지는 것도 아니다(요 4:21).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에서나 영과(말 1:11; 딤전 2:8)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요 4:23,24). 따라서 매일(마 6:11) 각 가정에서(렘 10:25; 신 6:6,7; 욥 1:5; 삼하 6:18,20; 벧전 3:7; 행 10:2), 그리고 은밀한 중에 각자는 혼자서 그러해야 하듯이(마 6:6; 엡 4:18), 공적 집회들에서 더욱 엄숙히 그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이나 섭리로 공적 집회들로 부르실 때, 우리는 공적 모임을 부주의하게 혹은 고의적으로 그것들을 소홀히 여기거나 저버려서는 안 된다(사 56:6,7; 히 10:25; 잠 1:20,21,24, 8:34; 행 13:42; 눅 4:16; 행 2:42).


우리가 일반적으로 공적 예배를 드리는 장소를 교회들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회중예배(공적 예배)를 위해 함께 모이는 집회(장소들)를 가리킵니다. 이것을 예배당이라고 말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예배당들도 특별한 거룩함(sanctity)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예배당의 강단이 특별히 거룩한 곳(holy ground or sacred place)이라서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옛날 스코틀랜드의 언약도들(Covenanters, 장로교인들)은 박해 중에 예배를 위해 예배를 위한 비밀 집회 장소들(conventicles)이 있는 황무지(빈 들판)나 고원지(높은 산) 같은 곳에서 모였습니다. 그들은 6항이 가르치는 이 진리를 잘 이해하였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 시대에는 모든 곳에서 기도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이 기도할 수 있습니다(딤전 2:8). 우리는 어디서나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말 1:11). 하나님께서는 성령 안에서와 진리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in spirit and in truth,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요 4:24).


또한 우리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신 6:6-7; 욥 1:5; 삼하 6:18,20; 행 10:2) 매일 예배할 수 있으며, 혼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경배할 수 있습니다(마 6:6; 엡 6:18). 우리는 매일 우리에게 영육간에 필요한 것들(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마 6:11).


하나님은 모든 곳에서 그의 백성들이 영과 진리로(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 원하십니다. 매일 각 가정에서, 은밀히 각자 혼자서 기도하고 예배드려야 합니다. 지역 교회별로 회중이 함께 모여 공예배를 드릴 때는 더욱 엄숙하게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이나 섭리에 의하여 함께 모여 예배하도록 명하시는 때에 부주의하거나 예배를 등한시하거나 참여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거룩한 의무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도들이 함께 모이는 것을 무시하거나 등한시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히 10:25).


*본 글은 송용조 목사님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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