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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병철 안

출애굽기 2장(2/19)

최종 수정일: 2021년 2월 23일

출애굽기 2장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학대를 받을 때에 모세가 태어나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 된 일과 청년이 되었을 때의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위 지파에 속한 한 가정에서 한 아이가 태어납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움을 보고 바로의 명을 무서워하지 않고 세 달 동안 숨깁니다(행 7:20; 히 11:23). 아마도 부모는 아이에게서 어떤 계시적인 의미를 발견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그들은 갈대 상자에 아이를 넣어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두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를 하나님의 섭리의 손에 의탁하고,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을 구했을 것입니다. 이후 하나님의 섭리는 신기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왔다가 갈대 상자에서 우는 아이를 발견했고, 이후 누이의 지혜로 요게벳이 아이의 유모로 젖을 먹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자라 바로의 딸에게 데려갔을 때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다는 뜻에서 모세라 이름 지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의 구원자 모세를 세우실 때에 이처럼 신기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이스라엘의 구원자 모세를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게 하실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헤롯과 헤롯의 배후에 있던 사탄의 악의로부터 예수님을 놀라운 방식으로 보호하셨고, 결국 그분을 우리의 구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이 하나님께 우리의 영혼을 온전히 맡기고 그 안에서 안식을 누리며 감사와 찬송을 돌려드립시다.

모세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공주의 아들로 장성하였고 애굽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 말과 하는 일에 능하였습니다(행 7:22). 나이 사십이 되었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볼 생각이 나서 자기 형제들에게 가서 고된 노동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서 한 애굽 사람이 자기 형제 히브리인을 무고히 치는 것을 보고 그를 보호하고 애굽 사람을 몰래 쳐 죽입니다. 이때에 모세는 내심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께서 자기 손을 통해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닫지 않을까 기대하였습니다(행 7:25). 하지만 기대한 것처럼 그들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고, 오히려 모세를 배척합니다. 이후 자신이 애굽 사람을 친 사실이 발각될 것을 두려워한 모세는 애굽을 떠나 낯선 땅 미디안에 머물며, 그곳에서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딸 십보라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신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하고 자신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 살아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애굽에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는 편을 더 좋아했습니다.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 받는 것을 더 큰 재물로 여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만을 바라보았습니다(히 11:24-26). 여러분에게 더 큰 재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여러분의 가장 큰 상급으로 삼고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이 주는 복과 즐거움을 더 크게 여기며 살아갑니까? 이 세상에서 죄악의 낙을 누리기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는 편을 택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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