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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kjoon

28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요


본    문 사사기 7장 1~8절
읽을말씀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함께한 백성이 많으므로, 내가 미디안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지 않겠다.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만하여 말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염려되기 때문이다'"(삿 7:2).

기드온은 사사기에 기록된 6명의 대사사 중 한 명으로서, 그의 이야기는 사사기 6~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본문은 “기드온과 300용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디안과 싸우기 위해 기드온이 처음 군사를 모았을 때 32,00명이 모였습니다. 당시 미디안 군대의 수는 메뚜기 떼와 같았고 그들의 낙타 수는 해변의 모래와 같았는데(12절), 이것에 비하면, 이스라엘 군사의 수는 보잘 것 없는 숫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너무 많다.”고 하셨습니다. 먼저는 1) 두려워하는 자들을 떠나보내라고 말씀하셨고(32,000명→10,000명), 그것도 모자라 2) 물을 마시는 법에 따라 사람들을 선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300명까지 수를 줄이셨습니다. 이것은 “결코 이길 수 없는 숫자”입니다. 무기 또한 보잘 것 없었습니다: 빈 항아리, 횃불, 나팔. 그러나 이스라엘은 말도 안 되는 숫자와 무기를 가지고 13만 5천 명이나 되는 미디안 대군을 무찔렀습니다.

하나님은 왜, 기드온에게 군사의 수를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까지) 줄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거, 그 영광을 자신들에게 돌리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전쟁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전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임을 분명하게 알게 하셨습니다. “너희는 절대로 할 수 없다. 오직 나 여호와만이 할 수 있다. 그러니 다른 것을 의지하지 말고(우상숭배), 나만을 신뢰하여라.”

숫자가 많든 적든, 무기가 훌륭하든 보잘 것 없든 그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수가 300명일지라도, 무기가 빈 항아리와 나팔과 횃불일지라도, 하나님이 이기시면, 이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오직 하나님이 왕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창조주 하나님의 왕 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어쩌면 초라해 보이는) “진리”, “믿음”, “말씀”, “기도”와 같은 영적 전쟁의 무기들을 (훈련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사사기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언제나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징계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의로우시며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우리의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언약에 신실하신 분인지 알게 됩니다. 세상의 죄와 악함이 결코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가릴 수 없음을 보게 됩니다.

기드온이 미디안 군대를 격파하던 날의 감격을 두고, 이사야 선지자는 그리스도께서 대적을 물리치시는 날을 노래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살아내는 우리의 일상 가운데, 이와 같은 감격과 영광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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