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9문. 하나님은 일주일 중 어느 날을 안식일로 정하셨습니까? 하나님은 세상의 시작부터 그리스도의 부활까지는, 일주일의 일곱째 날을 안식일로 정하셨고, 그 후로 세상의 종말까지는, 일주일의 첫째 날을 기독교인의 안식일로 정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일주일의 첫날을 “일요일”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우리는 왜 이날을 “주일”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왜냐하면 이날은 “예수님이 승리하신 날”이기 때문이에요.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교회는 없어요.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은 모든 죄와 악을 이긴 날이에요.
우리는 이날을 “주의 날”, 곧 “주일”이라고 불러요.
“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앞으로 오실 분과,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또 신실한 증인이시오, 죽은 사람들의 첫 열매이시오,
땅 위의 왕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기의 피로 우리의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여 주셨고,
우리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시어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에게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 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1장 4~6절 말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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