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0문. 우리는 어떻게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습니까? 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다른 날이라면 문제없을 세상일과 오락도 그치고, 하루 종일 안식하는 것이며, 부득이한 일이나 자비를 베푸는 일 외에는. 하루 종일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보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주일을 다른 날과 구별하여 지킬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는, 주일에는 우리의 모든 시간을
하나님에 대해 배우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사용하는 거예요.
우리가 평일에 하던 놀이나 오락은 하지 않아요.
그럼, 공부나 숙제는 어떻게 하죠?
그것들도 주일이 아닌 때, “미리” 해 두어요.
하지만, 주일이라 해도 부득이하게 해야 하는 일들도 있어요.
(무엇이 있을까요?)
먹는 것,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 또 생명과 관련한 일들이 있을 거예요.
예수님도 제자들이 안식일에 배가 고파 밀 이삭을 잘라 먹었을 때,
제자들을 나무라지 않으셨어요.
“그 무렵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셨다.
그런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서 먹기 시작하였다.”
마태복음 12장 1절 말씀 (아멘) (참고. 마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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