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0문. 우리는 어떻게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습니까? 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다른 날이라면 문제없을 세상일과 오락도 그치고, 하루 종일 안식하는 것이며, 부득이한 일이나 자비를 베푸는 일 외에는. 하루 종일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보내야 합니다.
또, 주일이라 해도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있어요.
바로, “자비를 베푸는 일”이에요.
그런 일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는 의사, 간호사, 소방관, 경찰관처럼,
생명과 관련하여 일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어요..
또 그러한 직업이 아니라 하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에요.
“예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그런데 거기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허리가 굽어 있어서, 몸을 조금도 펼 수 없었다.
예수께서는 이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여자야,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는 곧 허리를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누가복음 13장 10~13절 말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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