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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과 복음을 약속해 주셨어요

86kjoon

창세기 3장은 “인간의 타락”과 “구원의 은혜”(복음의 약속)를 보여 줍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했고, 급기야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재이자,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책임 있는 존재”였던 사람에게 손을 뻗쳤습니다.

사탄이 유혹했을 때,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지을 수도, 짓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그들은 “죄를 짓기로 선택”하였습니다. 곧, “왕이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을 때, 그들은 이제 “반드시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들은 바로 육체의 죽음을 맞지는 않았지만, 열매를 먹은 즉시 1)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졌습니다.” 또 2)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이 벌거벗었다는 사실을 알고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이후 3) 아담과 하와는 고통의 삶을 살아야 했고, 4) 남편과 아내로서, 그들은 더 이상 사랑하지 못하고 지배하며 대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5) 그들의 몸까지도 생명으로부터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타락 이후, 죄는 아담뿐만 모든 인간과 세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제는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영원한 죽음”을 맞아야 합니다. 죄로 인해,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극의 출발에서도,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그 택하신 자들을 살릴 방법을 예비하셨습니다. 바로 “여자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예수님은 친히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자기 몸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무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그분의 온전한 의까지도 우리에게 주셔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죄와 비참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변경되거나 취소되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영원한 나를 위하여,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은혜를 베푸시고 복음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오셨고,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는 오늘,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왕 되심이 나타나고,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터 위에서 나와 가정, 교회와 나라가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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