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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kjoon

5과 노아에게 복을 주셨어요

창세기 3장에서 아담의 타락과 원복음(3:15)에 이어, 창세기 9장에서는 “노아 언약”을 기록합니다. 아담의 타락 후, 세상은 죄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창 6장). 하나님은 죄로 가득하게 된 피조세계 전체를 물로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 가운데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통치를 따라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통하여 방주를 만드시고, 노아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동물들을 종류별로 (둘씩 짝지어) 방주로 들이셔서 생명을 보존하셨습니다.

“홍수”로 인해, 방주 외 세상의 모든 생명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셨던 세상이 파괴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았을 때,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인간의 타락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시작될 있도록 하셨습니다(재창조).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자손들을 통하여 이 세상에 다시 생명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파괴된 하나님의 나라를 “재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지개를 언약의 징표로 삼아, 다시는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새롭게 시작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스려지는 나라이며,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을 통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힘입어,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비록 여전히 세상은 악으로 가득하지만, 이 세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빛으로 우리 삶을 조명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 아래,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 속에서도 죄로부터 구별되고, 말씀을 따라 세상을 섬기는 자들로 성장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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