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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kjoon

6과 하나님은 죄를 반드시 심판하세요


본    문 열왕기하 17장 1~23절
읽을말씀
“여호와께서 자신의 종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자신의 면전에서 다 쫓아내셨으며, 이스라엘이 자기 땅에서 사로잡혀 아시리아로 끌려가 오늘날까지 있게 되었다”(열왕기하 17장 23절).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분열되었습니다. 그중 남유다는 다윗 가문을 중심으로 이어진 반면, 북이스라엘은 요셉 지파를 중심으로 하여 여러 번 왕조가 바뀌게 됩니다.

특히 북이스라엘은 초대 왕 여로보함을 시작으로 하여, 대다수의 왕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합이 속했던 오므리 왕조는 아합의 죄로 인해서 망했고(왕하 9-10장 참고), 다음 왕조인 예후 왕조도 4대 만에 멸망했습니다(왕하 15:8-13절 참고). 그 이후에는 므나헴 왕조, 베가 왕조 등 매우 짧은 왕조들이 나타났고, 결국 마지막 왕인 호세아 때 북이스라엘은 멸망하게 됩니다.

북이스라엘은 왜 멸망하게 되었을까요? 표면적으로, 그것은 왕이었던 호세아가 앗수르를 배신하고 이집트를 선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멸망했던 본질적인 이유는 “이스라엘이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다른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었습니다(7-23절).

이스라엘은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겠다고 맹세하였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바알과 아세라가 하나님보다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왕이신 하나님을 무시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범한 온갖 죄들은 (그들 자신이 쫓아냈던) 가나안인들보다 더 악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은 오랜 시간 인내하셨습니다. 선지자들을 보내서 자기 백성이 다시 언약 가운데 돌아올 수 있도록 훈계하셨습니다. 그러나 끝내 그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죄를 범하여 언약을 파기한 자기 백성을 심판하셨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죄를 짓긴 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선택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영원한 나라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이렇게 나라를 멸망시키고, 백성을 약속의 땅에서 쫓아내버리셔야 했는가?”,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이 아니신가?”

분명,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심은 또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완전하시며 순결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함으로써 여호와를 거룩히 여겨야 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하나님의 율법에 응답”하는 것이 곧 거룩입니다. 만약, 그 백성이 말씀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과 언약을 더럽히면, 하나님은 징벌을 통해 자신을 거룩하게 하십니다. 이것이 공의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공의 가운데, 다시금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셔서 죄를 지은 자기 백성을 징벌하셨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의로우시기 때문에 또한 그들을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은 멸망했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셨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 안에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 받고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죄를 미워하시며,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죄에 대하여 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회복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은혜 안에서 말씀을 따라 살면서, 우리를 거룩함으로 부르신 하나님께 응답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부모로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언약의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잠언 기자는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다고 말합니다. 또 그들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지혜의 길을 가르쳐야 합니다. 복된 부르심을 따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자라가는 우리의 모든 자녀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가 계속해서 세워지고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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