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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Lee Juman

슬기로운 성경개관(33) 아모스

아모스 개관 |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으신다

아모스 1:1-2


아모스 개관 자료영상

* 바이블 프로젝트 홈페이지(www.bibleproject.com/korean)에서 다운받은 자료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더 다양한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모스와 그의 시대


아모스는 북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주전 793-753년)와 남 유다 왕 웃사야(주전 792-740년) 시대에 물질적으로 큰 번영을 누렸던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선지자였습니다. 호세아보다 조금 앞서 선지자 사역을 하였습니다. 당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모두 정복활동을 통해 영토를 넓혀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영토를 대부분 회복했고, 여러 나라들에게서 조공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상업까지 발달하면서 지배 계층은 더욱 부유해졌고, 그들은 탐욕으로 인해 율법이 말하는 공의에서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 부유한 지배 계층은 농민들을 착취하여 자신들의 부를 더 늘려 그것으로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였고, 가난한 백성들은 더욱 가난해지고 고통을 받았습니다. 부자들이 사법권까지 장악하여서, 가난한 자들이 정의를 호소할 수 있는 마지막 장소인 재판장에서도 억울한 판결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렇게 불의한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지진으로 이스라엘의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이 지진은 북이스라엘 전역을 강타하며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아모스보다 약 200년 뒤에 활동했던 선지자 스가랴의 기록에도 유다 왕 웃시야 때의 지진이 언급될 정도로 큰 지진이었습니다. 아모스는 이 지진이 발생하기 2년 전에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보고 이 말씀을 기록하였습니다. 즉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경고하였던 것이지요. 지진은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에 대한 강력한 경고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진이 있기 2년 전에 미리 경고하셨고, 지진이 있고 난 후에도 30년의 유예시간을 주었지만 이스라엘은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아 결국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아모스의 주제


아모스 1장 2절은 아모스의 주제를 제시합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으신다”는 말씀은 사냥감을 앞에 두고 부르짖는 사자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음성을 발하신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현현하실 때 뇌성이 울펴 퍼지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시온과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는 곳, 곧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를 말하는데요.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이스라엘을 향해 사자처럼 부르짖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에 분노하여 심판하시는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부르짖고 소리를 발하신 결과, 목자의 초장이 애통해 하고,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게 될 것입니다. 초장부터 산꼭대기까지 모든 곳이 심판을 받게 된다는 문학적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인데, 그 심판은 가축들에게 풍성한 먹이를 공급해주는 목초지부터 울창한 삼림을 자랑하는 갈멜산 꼭대기까지 다 메말라 버릴 정도로 철저하고 전체적인 심판을 표현합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예외가 없고, 벗어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모스의 주제인데요. 바로 하나님께서 불의하고 죄악된 이스라엘을 심판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메시지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매우 낯설고 불편한 메시지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는 언제나 선한 목자와 같은 분이시고,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원수들에게만 사자와 같이 부르짖으시며 심판하시는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구원하신 언약 백성이니까, 결코 망하지 않는다. 설령 우리가 죄를 짓고 불의하게 살아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하지만 그것이 죄를 지어도 괜찮고, 불의하게 살아도 좋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그래서 선지자는 말합니다. 너희의 생각이 틀렸다. 이제 하나님은 너희가 생각하는 좋은 목자가 아니라, 너희를 찢고 삼키려고 부르짖는 사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와 사랑을 우리의 죄와 불순종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죄를 지어도 하나님의 공의에서 면제된다는 생각은 전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어지는 아모스의 첫 번째 단락인 1-2장은 이방나라들이 우상을 섬기고 죄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심판을 받은 것처럼, 이스라엘이 이방나라들과 같이 우상을 섬기고 악을 행하면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심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이방나라에는 엄격하고 이스라엘은 봐주는 식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은혜와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고, 죄를 멀리하게 하여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가게 하시지,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까 이제 마음대로 살아야지라고 생각하게 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아모스의 구조


아모스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2장은 열방에 대한 심판으로 시작하여 열방과 같이 되어버린 유다와 이스라엘의 심판을 말씀합니다. 3-6장은 북이스라엘의 사회적 불의, 종교적 위선, 그들의 안일과 방탕에 대하여 경고합니다(여호와의 날). 7-9장은 선지자가 본 심판에 대한 다섯 가지 환상이 나오는데, 환상이 진행될 수록 하나님께서 심판을 참으셨다고 결국 심판하실 수 밖에 없음을 보여줍니다.


아모스의 숲과 나무(김준범 목사님)


아모스의 숲


아모스(Amos)라는 이름은 ‘짐을 진 자 또는 짐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짐꾼들입니다. 백성들의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사역은 매우 힘겨운 일이었지만, 아모스는 그의 이름에 걸맞게 무거운 짐을 지고서 신실하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모스는 베들레헴 남쪽 약 12마일 정도 떨어진 드고아(Tekoa)에 살면서 양을 치는 목자였으며(1:1), 뽕나무를 재배하는 농부였습니다(7:14). 아모스는 변방의 목자 출신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런 아모스를 선지자로 부르셔서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의 출신지나 배경보다는 사람의 중심과 신앙을 더욱 귀히 여기십니다.


아모스의 활동기간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의 시대, 그리고 유다 왕 웃시야 시대로, 호세아 선지자와 거의 동시대인 주전 760년경쯤이 됩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사랑과 자비의 선지자라고 한다면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의 의와 정의를 선포한 공의의 선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모스에게 사랑이 없는 선지자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아모스는 남쪽 유다 나라 출신이었지만 북쪽 이스라엘 나라를 위하여 예언한 것을 보면, 그는 사람에 대한 편견이나 편애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의 소유한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모스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심판을 선언하다(1-2장)


하나님은 남유다 드고아의 목자였던 아모스를 부르셔서 이스라엘과 열방을 향한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습니다(1:1-2). 아모스의 주된 임무는 이스라엘을 향해 외치는 일이었지만, 그는 유다에 대한 경고와 함께 이방 여러 나라들에 대하여 경고하는 예언활동도 하였습니다. 다메섹, 가사, 두로, 에돔과 암몬의 죄를 지적하면서 심판을 선언하였습니다(1:3-2:4). 특별히 유다 백성들의 죄는, 여호와의 율법을 무시하여 지키지 아니한 죄와, 거짓에 미혹되어 우상을 섬긴 죄였습니다.


이방 나라들의 죄를 책망하고 심판을 선언한 아모스는 이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선언합니다(2:6-16). 아모스가 예언활동을 했던 당시의 이스라엘은 번성기였습니다(왕하 14:23-29). 하지만 외부적 환경이 좋아지자 백성들은 하나님 섬기는 일을 게을리 하였으며 안일한 생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물질적 풍요는 영적 가난과 신앙적 부패를 가져오기 쉽습니다. 그리고 신앙적 부패는 도덕적 부패를 가져오곤 합니다. 이스라엘의 우상숭배, 사회적 불의와 도덕적 타락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돈을 받고 의인을 팔았으며 신 한 켤레 값을 받고 가난한 자를 매매하였습니다(2:6). 그들은 가난한 자들의 머리의 티끌까지도 탐을 내었고,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젊은 여자에게 드나들어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기도 하였습니다(2:7).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선대하셨고 크고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지만,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저버렸습니다(2:8-12). 그리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2:3-16).


아모스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죄악을 고발하며 책망하다(3-6장)


3-6장은 이스라엘의 죄악상을 보다 자세히 고발하며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보다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3장은 하나님께서 땅의 모든 족속들 가운데 이스라엘 족속만을 택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지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과 명령을 저버렸기 때문에 그들이 매를 맞는 것이 마땅함을 말씀합니다(1-8절). 그들이 당할 재앙은 이유가 있는 재앙이라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 땅의 궁궐들과 제단들이 다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9-15절).


4장은 이스라엘의 모습을 바산의 살진 암소에 비유했습니다(1절). 그들은 잘 먹어서 살은 쪘으나 물질과 세상만 추구할 뿐 영적으로는 어두워지고 도덕적으로는 부패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치하고 무절제한 생활을 하였으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술을 좋아하였습니다(2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질적 번영기에 영적인 시력과 판단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어두워지고 부패해져서 죄에 죄를 더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3-5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정신을 좀 차리도록 경제적인 위기를 여러 차례 보내셔서 경고하셨습니다. 기근과 가뭄과 깜부기와 같은 병충해, 메뚜기 재앙, 젊은이들이 죽는 전염병, 전쟁과 성읍의 파괴 같은 일련의 재앙들을 보내셔서 회개를 촉구하셨지만(6-11절), 그들은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심판을 내리시게 되었습니다(12-13절).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도 아모스가 살았던 시대처럼 풍요로 인한 안일과 도덕적 부패, 그리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세속주의와 유물주의에 빠져 모든 것을 세상적, 육적으로 판단하기 쉬운데, 우리는 모든 것을 신앙적, 영적으로 판단하여 신앙의 중심을 잘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5장에서 아모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여호와를 찾으라고 촉구합니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4절).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전심으로 찾는 것이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과 복락의 근원이십니다. 그는 우상숭배의 장소였던 길갈이나 벧엘로 돌아가지 말고(5절), 여호와를 찾으라고 하셨습니다(6절). 거룩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으면 그 땅에 패망이 갑자기 이르게 될 것이고 그 땅은 황무지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6-13절). 속히 죄에서 돌이켜 악에서 떠나서 선을 구하는 자리로 돌이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14-15절).


그들은 형식적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며 십일조와 수은제를 드리며 성회로 모여서 번제나 소제를 드리며 절기를 지키고 찬송을 불렀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습니다(5:21-27).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정의와 공의를 지키는 가운데 하나님께 진실한 예배를 드리기를 기뻐하십니다. 형식적인 신앙생활은 위선이고, 하나님은 불신자보다 위선자를 두 배나 더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5:24).


6장은 특별히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향한 책망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사치하고 먹기를 탐하고 쾌락을 즐기면서 영적인 데에는 아무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에, 그들은 제일 먼저 사로잡혀 가게 될 것이요 그들의 집안은 철저히 망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11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한 나라를 일으켜 치도록 하실 것입니다(12-14절).


다섯 가지 심판의 이상, 그리고 회복의 예언(7-9장)


7-9장에는 아모스 선지자가 본 다섯 가지 이상(vision)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이상은 황충 곧 메뚜기에 관한 이상입니다(7:1-3). 메뚜기는 요엘서에서 살펴본 것처럼 재앙을 상징합니다. 아모스는 이상 중에 메뚜기가 땅의 모든 풀을 다 먹은 것을 보고 하나님께 뜻을 돌이켜 주시기를 위하여 기도하였는데,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켜 이것이 이루지 않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7:1-3). 두 번째 이상은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고 하는 장면이었습니다(7:4-6). 이것 역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겠다는 경고였는데, 이때에도 아모스는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7:5) 하며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주셨습니다. 세 번째 이상은 주님께서 다림줄(건물의 기울기를 측정하는 측량줄)을 잡고 계신 모습이었습니다(7:7-9).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삐뚤어져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을 분명히 보여주신 것입니다.


임박한 재앙과 심판에 관한 경고를 받은 아모스는 이런 일련의 이상들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주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모스 선지자의 설교를 듣고 매우 불쾌하게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지는 못하고 너무 불길한 것만을 예언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래서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아모스의 예언을 ‘반체제, 반민족, 반국가’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다시는 벧엘에서 왕을 모독하는 그런 예언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7:10-13). 그러자 아모스는,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을 뿐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성취될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한 아마샤와 그 집안에 재앙이 임하게 될 것을 선포하였습니다(7:14-17).


네 번째 이상은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의 이상이었습니다(8:1-3). 히브리어로 ‘과일’이라는 단어는 ‘카이츠’인데, 그 단어는 ‘끝’(케츠)이라는 단어와 매우 유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르익은 과일과 같은 죄로 가득한 이스라엘을 보시면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다”(8:2)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그 날이 되면 그들은 물이나 양식이 없는 기갈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 당하는 영적 기갈을 당할 것입니다(8:11-14). 다섯 번째 이상에서는 주님께서 제단 곁에 서서 성소의 기둥머리를 치고 그 백성을 모두 칼로 치라고 명령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9:1-4). 기둥을 치면 건물이 무너지듯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기둥을 무너뜨리실 것과, 그 아래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그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모스는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하면서 아모스서를 끝맺고 있습니다(9:11-1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하지는 않으시겠다고 하시면서(9:8),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만국을 기업으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땅에서 풍족함을 얻고 영원히 거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바라보도록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공의와 사랑에 기초하여 그의 교회를 세워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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