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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병철 안

7문 하나님의 작정이란 무엇입니까?

문: 하나님의 작정이란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의 작정은 그의 뜻을 따라 세우신 그의 영원한 목적인데, 이로 말미암아 그의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미리 정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시 33:11)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사 14:24)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며(4문), 하나님의 존재 방식은 어떤 것인지를 공부해 왔어요(5-6문). 특별히 지난 시간에는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께서 한 분이신 것과, 이 한 분 하나님께서 삼위로 계심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 아들, 성령, 이렇게 삼위로 계시지만, 한 본체이시며 그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십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신다는 것은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신비에 속한 일이지만, 우리는 겸손한 자세로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려야 합니다.


오늘부터 공부할 7문부터 38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에 대해 공부하려고 해요.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7문답을 통해 “하나님의 작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 하나님의 작정이란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의 작정은 그의 뜻을따라 세우신 그의 영원한 목적인데, 이로 말미암아 그의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미리 정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집을짓는다고 상상해 봅시다. 가장 먼저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할 건가요? 집을 짓는데 필요한 재료나 장비를 준비할 건가요? 아니면 백화점에가서 집 안에 들여놓을 가구를 구입할 건가요? 집을 짓기 전에 우리는 가장 먼저 계획을 세울 거예요. 집의 위치는 어디가 좋을지, 몇명의 가족들이 함께 지내게 될 것인지, 구조는 어떻게 한 것인지, 1층 집으로 지을 것인지 2층 집으로 지을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집의도면을 그릴 거예요. 그리고 도면이 정해지면 집을 짓는 건축가들은 그 도면을 따라 집을 지어나가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세상을 창조하시기 전,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날 모든 일들을 미리 정하셨어요. 이것을 가리켜 “작정”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미리 정하셨다

하나님처럼 우리도 자주 계획을 세워요. 여러분도 방학 때마다 생활계획표를 짜지요? 방학 내내 그 시간표대로 잘 살아지던가요? 그렇지 않을 거에요. 왜 그런 걸까요? 우리와 우리의 계획은 언제나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계획을 따라 일을 해나가면서도 여러번 계획을 고쳐요.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기도 하고, 지나친 부분을 빼기도 하고요. 또 계획을 세우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면, 계획한 대로 일을 하지 못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우리가 다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무지하고어리석으며, 힘이 없고, 우리 마음은 변덕스럽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획은 어떨까요? 4문에서 배운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존재하심과 지혜와 권능과 공의와선하심이 무한하시고 영원하시며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세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획은 너무나 지혜롭고 완전하며 빈틈이 없고, 변하지않으며 능력이 있고 선한 계획이에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은 실패하지 않고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져요. 하나님은 예상하지 못한일을 만나서 놀라거나 당황하시는 법이 없으세요.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하고, 그 계획을 따라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 때문이에요.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시 33:11)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사 14:24)


하나님의 작정의 목적, 하나님의 영광

그럼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영원 전에 미리 정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모든 일들을통해서 이루고자 하시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건축가가 설계도를 그리고, 여러분이 방학시간표를 만드는 데에도 목적이 있지요? 좋은집을 짓기 위해서, 또는 보람된 방학을 보내기 위해서에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미리 정하신 계획이 바라보는 목적은무엇일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영광이고, 둘째는 택하신 죄인들의 구원이에요.

우리가 잘 아는 요셉의 이야기는 이것을 잘 보여주어요.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통해 요셉의 아버지 야곱과 그의 형들의 가족들의생명을 보존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오래된 계획이었고, 그 계획을 야곱의 할아버지인 아브라함에게 먼저 말씀해주시기도하셨어요. 또 요셉에게도 꿈을 통해 보여주셨어요. 이후 요셉은 형들의 질투와 미움을 받아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게 되지만, 우여곡절끝에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요셉 덕분에 야곱과 온 가족들은 7년의 흉년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일은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되었고요. 요셉의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정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시며,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시는 목적을 결국 이루고 마신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어요.


하나님의 작정을 믿는 것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 중 우연히 일어나는 일, 아무 의미 없이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요. 모든일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고,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이에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큰 일들, 전쟁이나 테러,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 경제 위기, 자연재해 같은 일들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모든 일들 뒤에는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이 있고, 작정하신 그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이에요.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일이고, 결국 그 모든 일들을 통해 우리를 유익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될 거예요.

그리고 이 사실을 우리가 진정으로 믿는다면 우리가 어떤 형편과 상황에 처해 있든지 우리는 실망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이루고 계시며 앞으로 이루실 일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될 거에요. 오늘 우리의 삶은 우연히 주어진 삶이 아니라 선하신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계획하신 삶인 것을 생각합시다. 또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과 우리의 구원을 위해 미리 정하신 그 계획이 조금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가 이것을 진정으로 믿을 때에 우리는 만족하게 될 거에요. 비록 지금 내 처지에 대한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다 해도, 그것까지도 선하신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그 계획 속에 있는 일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내 영혼의 유익을 위해 예비된 것임을 생각할 때 오히려 우리는 감사할 수 있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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