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리문답 Q&A]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6)

제21문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의 구속자는 누구입니까?

답: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의 유일한 구속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그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이 되셨고, 한 위에 양성을 가지신 하나님이시요 사람이셨으며, 영원토록 그러하십니다.

제22문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사람이 되셨습니까?

답: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참 몸과 지각있는 영혼을 취하사 성령의 권능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탄생하심으로 사람이 되셨으나 죄는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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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연합은 삼위일체에서의 하나님의 위격들의 연합과 어떻게 다릅니까?

답: 삼위일체에서의 하나님의 위격들의 연합은 피조된 것이 아니고 필연적이며 한 본성과 본질 안에서 구별되는 위격들의 연합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연합은 피조된 것이며 한 위격 안에서 구별되는 본성들의 연합입니다.

출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렘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셨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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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연합은 우리 영육의 연합과 어떻게 다릅니까?

답: 우리 영육의 연합은 자연적이고 깨어질 수 있으나 그리스도의 본성들의 연합은 초자연적이고 분리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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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연합은 신자와 그리스도의 연합과 어떻게 다릅니까?

답: 신자와 그리스도는 각각의 위격이 구별된 연합이지만, 그리스도의 본성들의 연합은 한 위격 안에서의 연합입니다.

요 15:1-5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 9:6 "이는 한 하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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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그리스도의 신인양성일위의 연합에 따르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두 본성의 특성과 사역이 그분의 위격에 속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윗의 자손이요 마리아의 아들인 분이 하나님이고 무한하며 영원하시다고 말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이요 성자이신 분이 사람으로 나고 죽었으며 피 흘렸고 부활하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1/22-57

문: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서 사람이시고 하나님으로서 태어나고 죽으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또는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서 하나님이시며, 사람으로서 무한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답: 아닙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본성의 특성들을 뒤섞는 것입니다.

21/22-58

문: 성자께서 우리의 본성을 취하고 사람이 되신 것은 언제입니까?

답: 약 2000년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