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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Lee Juman

[소요리문답 Q&A] 사람의 비참함(1)



제19문: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비참한 것이 무엇입니까?
답: 모든 인류가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지게 된 것과, 그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게 된 것과, 그로 인해 금생의 모든 비참함과 사망과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19-1

문: 사람의 비참함이란 무엇을 뜻합니까?

답: 사람들을 괴롭히고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로마서 2:8-9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신명기 28장


19-2

문: 죄와 비참함은 서로 어떻게 다릅니까?

답: 죄는 원인인 반면 비참함은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혐오하시지만 죄인은 죄를 너무 좋아합니다. 또 죄인들은 비참함을 끔찍히 싫어하지만 하나님의 공의는 비참함을 마음에 들어합니다.

로마서 6장


19-3

문: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비참함을 좋아하십니까?

답: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면에서 비참함을 좋아하지는 않으십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공정한 처벌로서는 좋아하십니다.

창세기 3:17-19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예레미야애가 3:33, 39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예레미야 5:9, 29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어찌 이 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내가 이 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같은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19-4

문: 자연적인 상태에서 우리의 비참함은 몇 부분으로 구성됩니까?

답: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 당하게 된 것, 받게 된 것입니다.


19-5

문: 타락으로 우리는 무엇을 잃었습니까?

답: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형상과 하나님과의 가장 달콤한 교제를 잃어버렸습니다.


19-6

문: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것이 죄인 동시에 비참함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답: 하나님을 닮는 것이 우리의 최고 영예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는 것이 최악의 불명예이기 때문입니다.

하박국 1: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

요한복음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19-7

문: 사람은 영혼의 본질과 본체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습니까?

답: 아닙니다. 하지만 그 영혼 위에 마귀의 형상이 씌워져 영혼이 육신의 종이 되어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9-8

문: 하나님과 사람의 교제가 끊어진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답: 성경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행악자들을 미워하셔서 그들이 자신이 있는 곳에서 살거나 눈에 보이는 것을 참지 않으시고, 또 사람은 본성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 멀어져 있습니다.

시편 5:4-5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에베소서 2: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9-9

문: 우리가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경멸하고 피한다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진 것이 어떻게 비참한 일이 될 수 있습니까?

답: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영혼의 충분한 분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영혼의 공백은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19-10

문: 그런데도 왜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무시하고 피합니까?

답: 우리는 헛된 것에 정신이 팔려 하나님께서 베푸신 긍휼을 스스로 저버리는 바보이기 때문입니다.

요나 2:8 “무릇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예레미야 8: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수욕을 받으며 경황 중에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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