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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kjoon

3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해요

“하나님 나라”는 어떠한 곳일까요?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으면서, “하나님과 가장 친밀하게” 지내는 곳입니다. 창세기 2장은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그곳에서 아담은 하나님 나라, 곧 동산 집을 다스리고 관리(동물들을 이름을 붙여 줌.)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에게 모든 필요한 것을 채워 주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아담에게 가정을 주셨습니다. 이렇듯 죄가 들어오기 전, 인간은 하나님과 가장 친밀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단 한 가지 명령을 하셨습니다. 바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 명령을 어길 시, 아담(을 비롯하여 이후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반대로, 아담이 이 명령에 순종한다면, 그는 영생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과 맺으신 “첫 번째 언약”이었습니다(행위언약). 하나님이 창조하신 나라에서,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창조주가 아니며, 그 역시 “피조 된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법칙을 알려 주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자신을 만드신 “창조주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창조주, 곧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만, 인간은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 있지만, 그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따르는 자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청지기”로 부르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나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의 법, 곧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을 무엇인가요? 특별히, 부모로서, 우리 자신이 주의 말씀 듣기를 기뻐하며, 그 말씀을 따라 삶의 가치를 분별하며 살고 있나요? 우리의 자녀들은 이러한 부모를 통하여 말씀의 권위를 배울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영역 속에서,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고, 특별히 우리의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전파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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